* ‘고쇼’ 김준호, “필리핀·정선, 못간다” 왜?

@#$%^



 개그맨 김준호가 도박 파문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지역과 강원도 정선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27일 방송된 SBS 공개 오디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김준현, 하하, 붐과 함께 ‘신사의 품격’ 캐스팅에 참여했다.

김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키가 큰 연상의 여인”이라고 소개하며 “내 아내가 두 살 연상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아내가 현재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는데 자주 만나냐?”고 질문했고 김준호는 “가면 오해가 생겨 못가고 있다. 동남아와 강원도 정선 쪽은 피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또 “아내가 필리핀에 있어 행복하다. 아내가 돌아오면 내 인생은 시한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MC들과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지난 2009년 8월 해외원정 상습도박 파문을 일으킨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불법 게임물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오는 5월 4일 방송에서는 ‘신사의 품격’ 2탄이 전파를 탄다.

[도박 오해를 받을까 필리핀에 있는 아내를 만나지 못한다는 김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