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잘하는법 [전략 노하우]


포커는 굉장히 어려운 게임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포커의 종류만 약 200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포커는 세븐오디 라는 포커종류로써
흔히 7포커라고 얘기를 하지요.


포커 잘하는 방법 첫째..

상대방의 패를 자꾸만 보십시오
보통 포커치다보면 자기패만 보고 포커를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커는 자기패가 아무리 높아도 상대패가 더 높으면 말짱 꽝입니다.
일단 자꾸만 보십시오.

상대가 스트레이트가 나올것 같다고 하면 스트레이트를 만들기 위한
패가 몇장이 까졌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4578이 있다면 6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만약에 바닥에 6이 많이 깔렸거나 내 손에 몇장 들고 있다면..
상대가 스트레이트가 나오긴 힘들지요.

이건 내 패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4578 들었을때도 상대 패들을 보십시오. 6이 얼마나 많이 풀렸는지
보십시오. 그리고 6이 거의 없다면 스트레이트 뜰 확률이 조금은 높아지지요



포커 잘하는 방법 둘째..

레이스를 외우십시오.
물론 온라인 포커의 경우는 대부분 하프로 많이 진행을 합니다만
일단 대부분의 온라인 포커는 1-2-2-2의 레이스 횟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4장째는 1번.. 5장째는 2번.. 6장째도 2번.. 히든에도 2번의 레이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도 빼놓지 말고 다 외우십시오.
즉, A라는 사람은 5장째 첫번째에서 레이스를 하고, 두번째에서는 콜을 했다..
B라는 사람은 6구째 두번 모두 콜을 했다.. 식으로 말이죠.

그것만 외우셔도 이 사람이 뻥카인지 진카인지는 어느정도 짐작이 갑니다.



포커 잘하는 방법 세번째..

확률을 믿되 절대적인 신뢰는 금물입니다.
흔히 스트레이트4장보다는 플러시4장을 더 무서워 합니다.
하지만 확률상으로 보면 플러시가 뜰 확률이 훨씬 적습니다.

포커는 확률싸움입니다.
물론 스티플이 뜰 확률은 약 1/6만 정도이긴 합니다만
그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바닥에 깔려 있는패, 내 손에 쥐고 있는 패.. 등에 따라 저런 확률이
많이 틀려집니다.
즉, 비록 스티플의 확률은 1/6만 정도이지만, 바닥에 깔려있는 패에 따라
1/30 정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냥 스티플은 1/6만이니까 설마 스티플이 나오겠어?? 하는 식의
판단은 위험합니다.

~~~

포커 잘하는 방법 네번째..

잘 죽으십시오.
고수일수록 뻥카에 잘 속고, 툭하면 죽고는 합니다.
어느정도 확실한게 보이기도 전에 패를 지르는 사람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자기 4플러시 만들어놓고 무작정 지르는 사람들..
매우 위험한 스타일입니다.

4구에 4플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그때그때 판의 분위기에 따라
과감히 죽어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고수일수록 뻥카에도 잘 속고, 죽는걸 아까와 하지 않는다는걸..

~~~
위에 설명한것중에 외우는게 몇가지 있었던것 같습니다.
만약에 실제로 포커를 치신다면
그 사람의 행동도 외워야 합니다.
레이스할때 목소리 크기라던가, 돈을 던지는 모습 같은데에서도
뻥카와 진카를 구분할수 있습니다.
(이런건 허영만의 만화 '타짜'를 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지금 기억남는게 하나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말씀드리죠..

담배를 피울때 코로 내쉬면 뻥카! 입으로 내쉬면 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