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4강 대진표 확정, “이제는 결승이다”




 축구 4강 대진표에 들어갈 4개국이 확정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단일팀을 꺾고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4강에 진출한 홍명보호는 오는 7일 오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일본은 D조 8강전에서 약체 이집트를 3-0으로 꺾고 4강에 올라 세네갈을 4-2로 격파한 멕시코와 일전을 벌인다.

한편 해외 도박사들은 브라질과 일본을 우승후보로 점치는 모습이다. 해외 도박 업체 ‘윌리엄 힐’과 ‘벳365’는 일본과 멕시코 승리에 동일한 배당을 책정했지만 ‘188벳’ 등 대다수는 전반적으로 일본의 우세에 무게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