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 역사 한자리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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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손기정 선수가 참가한 제11회 베를린올림픽에서부터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까지 우리나라의 올림픽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기록원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기록으로 보는 대한민국 올림픽의 역사'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대한민국 올림픽 출전의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1936년 손기정 선수가 참가한 제11회 베를린올림픽에서부터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까지 문서, 사진, 영상 등 170여 점의 기록물이 전시된다.

특히, 1948년 런던올림픽 참가 당시의 모습을 담은 '런던에서 런던으로' 전시코너에는 우리나라 최초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다양한 기록물과 기념우표, 한국 선수단의 단복, 뱃지, 깃발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은 "역대 올림픽 기록을 통해 지난 시절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되새기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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