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3DTV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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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 앱 제공은 SBS의 지상파 3D 방송이 시범방송 특성상 제한적으로 생중계되는 점을 감안한 것. 이에 따라 삼성 3D 스마트TV 고객은 7월 27일부터 런던에서 시작되는 하계 올림픽을 전국 어디서나 3D로 시청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하면 주요 경기와 경기별 하이라이트 역시 다시 보기를 통해 2D와 3D로 볼 수 있다. 또 경기 장면 외에도 한국 선수의 훈련 모습과 숨겨진 뒷 이야기 등을 선보일 예정. 

삼성 3D 스마트TV를 이용하면 SBS가 송출하는 이번 런던 올림픽의 듀얼스트림 지상파 3D 시범 방송도 직접 시청할 수 있다. SBS의 이번 3D 중계는 66번 별도 채널에서 대회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진행된다. 3D로 방송 예정인 경기는 개회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수영과 육상, 체조, 농구 등 5개 종목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삼성 3D 스마트TV 고객이 하반기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더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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